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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
`감염관리'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7.06.26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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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 총론 및 현장 적용가능 각론 구성

우에하라 유키 외 6명 공저
이재갑-홍은희 역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한 권으로 끝내는 감염예방관리의 모든 것`을 표방한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감염관리' 서적이 최근 발간됐다.

이 책은 호리 사토시 준텐도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감염관리학과 교수가 편집하고 우에하라 유키 동대학 교수 등 7명이 공동집필했으며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부교수와 홍은희 희연의료재단 한일교류과장이 번역했다.

호리 사토시 편집자는 `머리말`(개정 제3판에 즈음하여)을 통해 “이 책은 2007년도에 초판, 2011년도에 개정 제2판을 거쳐, 이번에 새롭게 발행하게 된 개정 제3판”이라며 “오늘날 신종 및 재유행 감염병이 세계 각국에서 발생, 긴장의 끈을 늦출 수가 없다. 최근에도 중동호흡기질흰중후군(MERS)이나 에볼라바이러스가 세계 각지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호리 사토시 편집자는 “기존에는 1가지 병원체마다 개별 대응 매뉴얼을 작성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판에서는 `같은 종류의 감염관리로 대응 기능한 신종·재출현 감염병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감염관리`는 `1부 감염관리에 대한 생각`을 비롯 `2부 감염관리 총론` `3부 감염관리 각론` 등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메디캠퍼스 간/389쪽/값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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