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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모바일 의료 어플리케이션 ‘Hi-CHA’ 출시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모바일 의료 어플리케이션 ‘Hi-CHA’ 출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7.06.23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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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및 상담 대기 시 자리 비우더라도 자신의 순서 돌아오면 알림 메시지가 자동 발송 되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소장·이우식)가 모바일 의료 어플리케이션인 ‘Hi-CHA’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Hi-CHA’는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환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대기현황(도착확인) △모바일 진료카드 △진료비 결제 △대기표 발권 △예약 및 확인 △내가 받은 검사 △체크리스트 등의 메뉴로 병원 진료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의료 어플리케이션 이다.

‘Hi-CHA’의 가장 큰 특장점은 병원 도착부터 병원 진료 및 이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들을 ‘Hi-CHA’ 어플 만으로 가능하다는 점인데, 각종 창구 대기번호표 발급과 대기 현황 확인, 순번 자동 알림, 진료비 결제, 예약 및 예약 확인 등을 어플리케이션 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Hi-CHA’는 병원 진료 및 상담 대기 장소에서 자리를 뜨더라도 자신의 진료 및 상담 순서가 돌아오면 ‘알림 메시지’가 자동 발송되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진료 후 수납 창구에 들리지 않더라도 ‘진료비 결제’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진료비를 정산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받은 검사’ 메뉴를 통해 그 동안 받았던 검사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체크리스트’ 메뉴를 통해 병원 방문시 환자 본인이 가야 할 곳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동선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어플 ‘Hi-CHA’ 도입을 기획, 추진한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이우식 소장은 “’Hi-CHA’가 그동안 고객들이 불편해했던 복잡한 진료 및 검사, 상담 동선과 대기 시간 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의 모바일 앱 ‘Hi-CHA’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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