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이의신청 전산 접수·처리 프로그램’ 도입
심평원, ‘이의신청 전산 접수·처리 프로그램’ 도입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6.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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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기간 단축·행정부담 감소 기대…업무포털서 원클릭 설치

심평원이 요양기관의 이의신청 급증에 따라 처리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전산화를 추진해 주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김승택)은 신속한 이의신청 처리를 위해 이의신청을 전산으로 접수·처리하는 ‘이의신청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6일(금)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요양기관 업무포털(http://biz.hira.or.kr) 하단의 ‘이의신청 프로그램’ 버튼을 클릭하여 프로그램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이의신청 접수 건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이의신청 처리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의신청 전산처리 시스템 도입을 준비해 왔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의신청 접수건수는 지난 2012년 51만7,394건에서 2016년 93만3,461건으로 80.4% 증가했다.

이번 6월 16일(금)부터 운영되는 ‘이의신청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존에 서면으로 진행하던 이의신청 절차를 전자문서 접수, 전산심사로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접수의 정확성 및 신속성 향상 △이의신청 전 과정을 전산으로 작성·관리함에 따른 행정부담 감소 △이의신청 처리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심평원은 기대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안학준 심사관리실장은 “지난 몇 년간 이의신청 접수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처리기간이 지연되어 요양기관의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16일부터 운영하는 이의신청 프로그램을 통해 요양기관의 불편과 행정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요양기관의 만족도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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