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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사회 원로회, 춘계모임 개최
동대문구의사회 원로회, 춘계모임 개최
  • 의사신문
  • 승인 2017.06.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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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사회 원로회(회장·정병동)는 지난 11일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과 청령포와 장릉을 답사하는 춘계모임을 개최했다.

정병동 원로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고,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와 달리 날씨가 쾌청해 오늘 좋은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영월 선암마을과 청령포 그리고 장릉에 관한 간단한 내용과 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허성욱 동대문구의사회장은 “쾌청한 날씨에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먼저, 한반도 지형 선암마을 방문했다. 곡류하천 만곡부의 산각이 한반도를 닮았다는 의미에서 이름 붙여진 한반도지형은 2009년 10월 선암마을 한반도지형을 지형의 원조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에서 영월군 서면을 영월군 한반도면으로 개칭했다고 한다. 회원들은 한반도 지형을 보고 감탄하며, 기념촬영을 한 후 청령포로 향했다.

이어 회원들은 청령포에서 해설사의 단종의 생애와 관련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한 시간정도 머물며 주위를 둘러봤다. 이후 점식식사를 갖은 후 선돌을 둘러본 뒤 장흥으로 향했다.

장릉은 사적 제196호. 1681년(숙종 7)에 이르러 대군(大君)으로 추봉했고, 1698년 추복(追復)하여 묘호를 단종이라 하여 종묘에 부묘(附廟)하고 왕으로 봉해 장릉이라 했다.

회원들은 장릉을 이곳 저속 자세히 둘러 본 다음 귀경을 위해 버스에 올랐다. 서울로 돌아온 회원들은 출발 장소인 청량리동에 도착해 근처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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