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안과 이현수 교수가 최근 미국 워싱턴DC 에서 열린 ‘2017년 미국면역학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의 이번 논문 ‘조절T 임파구와 기억T 임파구를 통한 비타민D의 알레르기 결막염 조절기전 규명’은 최근 한국인의 대다수에게 비타민D가 부족한 현상과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알레르기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메커니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수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면역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감사하다"며, "면역관련 안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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