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이학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종합병원 평균 점수는 96.70점, 전체 병원 평균 점수는 97.02점으로 나타난 가운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99.77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오세정 교수(유방갑상선센터) “유방암은 수술적 치료를 통해 유방 상실 및 모양 변형에 따른 여성의 2차적인 심리적 고통이 다른 암에 비해 크다”며 “40대 이상 또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이라면 주기적인 자가 검진 및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Tag
#N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