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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성 광고, 심의 강화로 대국민 신뢰회복 나서야
기사성 광고, 심의 강화로 대국민 신뢰회복 나서야
  • 의사신문
  • 승인 2010.03.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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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성 광고가 논란의 대상이 되자 의료계가 심의 강화에 적극 나섰다.

그간 신문, 방송 및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사와 광고를 혼동하게 하는 기사성 광고가 빈번하게 게재, 이에대한 지적이 적지 않았다.

특히 의료광고의 경우, 심의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기사는 그 자체를 광고라고 규정하기 어려워 심의를 이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사실상 무풍지대나 다름없었다.

특히 기사성 광고가 문제시 되고 있는 것은 기사의 대부분이 의료기관과 언론사 간의 금전적 거래에 의한 기사형식의 광고로 게재되고 있다는 의심 때문이다.

의료계가 쉬지않고 외치고 있는 대국민 신뢰는 사실 이러한 것들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국민들에게 여러 매체의 의학기사가 일방적 홍보성 기사가 아닌 의료계로부터 제공된 올바르고 객관적인 그리고 신뢰할 만한 기사가 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해야 한다.

의료계의 큰 힘은 이런데에서부터 생성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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