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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대전성모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7.05.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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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원장·김용남)이 지난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 4차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만 18세 이상의 1~3기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을 시행한 전국 1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구조·과정 및 결과 등 환자 치료의 전 과정이 평가됐다.    

평가 결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수술영역, 전문인력 구성여부의 구조영역,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특히 결과지표를 평가하는 유방암 수술환자의 평균 입원일수와 입원진료비는 6.6일과 244만원으로 종별평균 9.1일과 383만원보다 적어 유방암 수술 분야에서 실력과 비용 모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올해 발표된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으면서 암수술 잘하는 병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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