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이학노)이 인천시(시장·유정복)와 함께 ‘미세먼지 대비 건강취약계층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22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인하대병원, 길병원, 인천종합에너지(주)이 참석했다.
기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되며, 호흡기 등 만성병질환자, 환경미화원, 주차관리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미세먼지 건강취약자 약 2만700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앞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올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3~4월에 인천시 부평구를 비롯해 남동구, 연수구 등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 100,000매를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포함해 올해에만 150,000매의 마스크를 인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학노 원장은 “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각 기관에서 전달된 마스크가 인천시민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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