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과 합동 행사…원주 장인(匠人)들 작품 선보여
심사평가원이 원주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된 옻칠미술품 등 고품격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주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원주시청과 공동으로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심사평가원 본원 1층 고객갤러리에서 ‘원주 옻·한지 전(展): 장인(匠人)들의 명품을 만나다’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옻칠 명장이자 강원무형문화재 나전칠기장 박귀래선생의 소장품을 비롯하여 ‘한국옻칠공예대전’,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과 옻칠 미술품 등 총 23점의 수준 높은 고품격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원주이전 후 지난 해 'HIRA 고객갤러리‘를 조성하여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원주시민과 문화교류 및 소통에 힘쓰고 있다.
심사평가원 강평원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전시회는 원주시민과는 문화 교류로 유대감을 조성하고 혁신도시 이전 직원에게 원주의 전통산업인 옻·한지의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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