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전공의특별기금운영위’ 신설…의약분업 투쟁기금 관리·운용
대전협, ‘전공의특별기금운영위’ 신설…의약분업 투쟁기금 관리·운용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7.05.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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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대의원총회서 만장일치 통과…17년만에 제자리 찾아

의약분업 당시 조성됐던 전공의 투쟁기금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대전협은 '전공의특별기금운영위원회'를 신설해 관리·운영키로 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대한의사협회 7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전체 대의원 190명 중 위임장 포함 105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한 안건은 △제20기 대전협 집행부 개별활동 보고 △젊은 의사, 스스로 그리는 보건의료정책 △정관 개정(전공의 기금 및 운영관련) △부회장 추인 △감사 선임 등이다. 
  
특히 대전협은 '전공의특별기금운영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조성됐던 전공의특별기금이 이 위원회를 통해 운용된다.
  
또 평가·수련이사를 맡았던 서울대병원 내과 김현지 전공의가 부회장으로 임명됐고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 조재혁 전공의가 감사로 추인됐다.

기동훈 회장은 "1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외부에 있었던 전공의투쟁기금이 대전협에 이관됐다"며 "이 기금 관리를 위한 위원회 및 규정에 대해 대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은 4개월의 임기 동안 전공의와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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