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우석민, 박춘식)는 지난 14일자로 유럽 수입품목인 마약성 진통․마취제 ‘도미덴주 1, 2, 5mg(레미펜타닐염산염)’을 발매했다.
레미펜타닐은 빠른 약효발현 및 신속한 소실로 부작용이 적고 펜타닐 대비 약 2배 강력한 진통․마취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현재 의료마약 공급량 1위인 구연산펜타닐 시장을 대체해 나갈 차세대 품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매되는 명문제약(주)의 ‘도미덴주 1, 2, 5mg’은 “주사제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시설 및 EU-GMP 보유사이자, 유럽 등 전 세계 52개국 수출로 그리스 의약품 수출 1위사인 DEMO S.A.의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이 보장된 수입의약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도미덴주’의 발매로 ‘마취제 품목군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명문제약 대표품목 중 하나인 ‘프로바이브주 1%(프로포폴)‘와의 병용 처방으로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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