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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회장, 도봉구의사회 반모임 찾아 격려
김숙희 회장, 도봉구의사회 반모임 찾아 격려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4.13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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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조사 대응방안-대선 정치참여 방법-의료인 명찰 패용 등 안내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13일 오후 1시 도봉구의사회 1·2반 합동 반모임을 찾아 보험당국 현지조사에 대한 합리적 대응과 대선정국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당부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회원들에게 실사 관련 문제가 생겼을 때 최근 개소한 의협 현지조사 대응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대선정국에 의사들도 정치에 적극 참여할 필요성이 있다. 정당가입과 선거운동뿐만 아니라 각 후보 간 공약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항상 강조하는 게 의사들이 100만표를 동원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석 도봉구의사회장은 “곧 도봉구의사회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원의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면서 “현지조사정보와 정치참여 필요성도 적극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반모임에서 논의된 도봉구의사회 주요현안은 △노무 관련 학술세미나 개최(5월 26일 오후7시 한일병원대강당) △제3회 회원한마당(6월9일 오후 6시30분 메이다이닝) △의료인 등의 명찰착용에 대한 준비기간 안내 △의료기관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이행 여부 제출 안내 등이다.

특히 보건복지부 현지조사 절차를 담은 교육자료와 의협 대선참여운동본부 구성·운영에 대한 교육자료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숙희 회장은 “의협 대선참여운동본부에서 각 후보캠프에 정책 제안서를 전달한 상태이며, 회원들에게도 대선 후보 보건의료공약 비교표를 발송하고 있으니 이를 통해 각 후보의 정책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올바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봉구의사회 김민석 회장은 강명지 사무국장과 함께 현재 연일 개최되고 있는 의사회 내 모든 반모임 현장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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