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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 대한 의료계의 지극 사랑은 계속
아이티에 대한 의료계의 지극 사랑은 계속
  • 의사신문
  • 승인 2010.02.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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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대참사로 참혹한 기록을 남긴 대지진의 진앙지 아이티의 엄청난 피해가 설 연휴와 밴쿠버 동계올림픽 등으로 인해 우리들로부터 점점 잊혀져 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잊혀짐 속에서도 의료계는 아이티 긴급의료지원단을 꾸준히 파견하고 인술을 통한 지극 사랑에 적극 나서 우리 스스로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적십자사는 아이티 긴급의료지원단 제3진을 지난 17일 오전 공동 파견, 이들 긴급의료지원단은 이날 출국해 포르토프랭스로 향했다.

고통받는 아이티 국민들을 살리겠다는 일념 아래 1진, 2진이 최선을 다한데 이어 3진이 파견, 이들을 위해 헌신 봉사했다. 특히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계는 더욱 자신감을 갖는 것을 물론 역할과 사명에 대한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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