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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 2017년 제1차 회의 개최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 2017년 제1차 회의 개최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3.31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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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급여·적정부담, 금연 활성화 방안 등 주제 협력방안 논의

건보공단 서울본부, 서울시, 서울시의사회 등이 참여한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가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회장 진종오 건보공단 서울본부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30일(목) 건보공단 서울 본부 6층 세미나실에서 ‘2017년 제1차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건강수명 향상과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 실현을 위해 ‘건강보험 적정급여와 적정부담’, ‘서울시민 대상 금연 활성화 방안’등을 주제로 세부실행과제 발굴 및 과제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와 공단 서울본부는 앞으로 서울시민을 위한 금연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금연치료 사업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진종오 협의회장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위기와 국민의 지속적 요구사항인 선진국 수준의 보장성 강화 정책지원을 위해 논의된 내용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에는 경제실천민주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소비자교육원 등 소비자-시민단체와 서울시의사회, 서울시병원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약사회, 서울시간호사회 등 의약단체, 서울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등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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