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이 보건·복지 분야에서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9일(수) ‘2017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은 정치·경제·사회·교육·의료·문화·스포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통해 괄목할만한 기여를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박 의원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유일한 의사 출신이자 바른정당의 간사로 그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현 정부의 보건·의료분야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의료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켰으며, 특히 복지 관련 정책에 있어서 표퓰리즘 정책을 지양하고 정부와 지자체간 복지정책의 균형을 주문하면서 한정된 자원으로 효율적인 복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처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이번 상은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변호사, 교수, CEO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평가받는 상이라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국민들의 말씀을 잘 듣고 정책에 반영하다 보니 이러한 영광이 따라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의인물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이슈메이커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은 지난 29일(수)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으며, 서정우 이슈메이커 회장이 직접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