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회장·이향애)는 ‘의료현안 대처를 위한 전국 반모임 동시 개최 요청’ 공문을 받고 전 회원과 각반 반장들에게 반모임 개최요청을 적극 홍보했다. 

이에 의사회는 지난 28일(화) 오후 7시 열린 15반 반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1일 일제히 반모임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15반 반모임에는 황성한 반장과 이향애 회장을 비롯해 김순범, 이효상, 유종옥 회원 등이 참석했다. 반장 황성한 원장의 의협의 정책제안 현황(25개 아젠다) 설명에 이어 주요 5개 현안에 대해 집중 의견교환이 있었다.

한편, 성북구의사회는 경영자문위원회를 신설함과 동시에, 2017년 주요사업으로 19개의 전체 반모임 활성화 차원에서 21세기 경쟁력개발연구소 이정희 소장과의 동반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희 소장은 회원들의 경영 자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동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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