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05 (목)
인천성모병원, '토요일 직장인 위한 흉통클리닉' 운영
인천성모병원, '토요일 직장인 위한 흉통클리닉' 운영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7.03.21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이학노)이 '토요일 직장인을 위한 흉통클리닉'을 운영한다.

인천성모병원은 그동안 원인 모를 가슴통증 겪으면서도 평일에 대학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클리닉을 최근 개설했다.

'토요일 직장인을 위한 흉통클리닉’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이며, 심장혈관내과 과장인 전두수 교수가 진료 및 검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직장인 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조영술, 흉부CT검사, 운동부하 심전도검사 등 One-Stop 당일 검사 및 시술 등을 시행한다. 이외에 필요한 모든 검사는 가능한 내원 당일에 시행해 빠른 시간 안에 흉통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한다.

전두수 교수(심장혈관내과)는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단순한 통증으로 여겨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토요일 진료를 통해 진료, 검사 및 시술, 결과 확인 등을 하루에 시행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