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차 정기 대의원 총회 개최 전 논의 사항 공감, ‘한의학 의약분업 시행’ 정책 제안도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는 지난 17일 집행부, 의장단·전문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5일(토) 개최되는 서울시의사회 제71차 정기 대의원 총회 개최 전 논의 사항에 대해 공감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 진진바라 여의도점에서 열린 회의에서 김숙희 회장은 “정총과 분과토의에 적극 참여해서 회의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또 앞으로 있을 대선에 대비해 의료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적극 참여해 달라. 더해 원격의료 입법 추진과 관련해서도 대책을 마련중이니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주승행 의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의 참여가 조직을 발전시킨다. 총회는 의사회의 가장 큰 축제다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제71차 정총 회순, 일정, 각 분과위 분장표, 대의원 명단 등을 보고하고 심의안건, 기타사항 등을 토의했다.
또한 ‘한의학 의약분업 시행’ 등을 대한의사협회에 정책 제안키로 했다.
김동희 기자
Tag
#N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