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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하버드 웰먼 광의학센터 심포지움 개최
가톨릭-하버드 웰먼 광의학센터 심포지움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7.03.17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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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의학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들 한자리 모여 미래 논의

가톨릭의대 가톨릭-하버드 웰만 광의학센터(소장 : 최명규)는 "2017 International Symposium on Photodynamic Therapy : Current and Future"주제로 최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Current and Future”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난 5년간의 공동 연구 성과를 정리함과 더불어, 향후 암 정복을 위해 광의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광의학 분야의 세계 최고의 권위자인 하버드대 타야바 하산(Tayyaba Hassan) 교수는 초청 강의에서 선도적인 최근 연구 결과들을 소개하며 광의학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일본 시즈오카 암센터 코헤이 타키자와 (Kohei Takizawa) 교수, 군마대 시코 쿠리바야시(Shiko Kuribayashi) 교수 등 2명의 일본 소화기 광의학 전문가가 참석해 위암에서의 임상 적용 결과를 소개했고 한·일 양국간의 활발한 토론의 장이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나노입자 및 약물전달 시스템 연구의 전문가인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과 나건 교수, 나노입자 분야의 차세대 선두주자인 가톨릭대 구희범 교수, 분자영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는 전남대 민정준 교수, 가톨릭대 박재명 교수, 국립암센터 최용두 교수, KAIST 허원도 교수 등 국내 광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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