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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지난 10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 가져
서울대병원, 지난 10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 가져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7.03.15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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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일부터 운영 시작, 250명 입원_"의료진이 가까이 있어 심리적으로 큰 안정"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지난 10일 전문 간호인력이 상주해 입원환자를 돌보는 서비스 즉,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하는 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서울대병원은 지난 2월1일부터 112병동 40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병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데 “지난 8일 까지 전용병동에는 모두 250명이 입원, 집중화된 간호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 등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대부분의 환자는 의료진이 가까이 있어 치료 중 심리적으로 큰 안정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시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비롯해, 국내외 병원 견학, 직원 교육, 병동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조정숙 간호본부장은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의 질을 높이는 등 공공병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서창석 원장도 “모든 의료진과 임직원이 합심,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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