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된 `미녀와 야수'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가 26년만에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했다.
영화는 `벨'과 `야수'를 비롯해 `촛대', `시계', `주전자' 등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실제와 같이 리얼하게 구현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특히 `벨' 역에 엠마왓슨이 캐스팅돼 꿈이 있고 진취적인 모습을 잘 표현해냈으며, `야수' 역은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로 주목 받은 댄 스티븐스가 연기했다.
또한 세계적인 톱 가수들이 OST에 참여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셀린 디온은 엔딩크레딧 송 `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로 26년 만에 돌아왔으며,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는 주제곡 `Beauty and the Beast'에 듀엣으로 참여해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에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미녀와 야수'는 오는 16일 만나볼 수 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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