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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맨유와 함께 베트남 시장 런칭 성공
조아제약, 맨유와 함께 베트남 시장 런칭 성공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7.03.08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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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글로벌 이벤트 ‘ILOVEUNITED 호치민’ 참가 … 2500여명 팬 운집해 성황리에 종료

조아제약(대표이사·조성환, 조성배)이 베트남의 최대 도시 호치민에서 진행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뷰잉 행사에 참가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조아제약은 베트남 호치민시 HOA LU Stadium에서 진행된 ‘ILOVEUNITED 호치민’ 팬뷰잉 행사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부문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

조아제약은 맨유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 형태로 꾸며진 5m x 4m 크기의 부스를 마련하고 맨유 선수 합성 포토월 사진촬영 등 소비자 참여공간과 어린이음료 스마트디노(Smart Dino)와 롱디노(Long Dino) 프로모션 영상 상영과 제품 시음회를 진행했다.

특히 맨유 레전드 선수인 데니스 어윈과 데이비드 메이가 조아제약 부스를 방문해 스마트디노, 롱디노를 시음하고 베트남 팬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행사인 ‘ILOVEUNITED’는 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해당 국가의 맨유 팬들과 함께 EPL 맨유 경기를 생중계로 단체 관람하고 맨유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ILOVEUNITED 호치민’에는 약 2500여명의 베트남 맨유 팬들이 운집해 양팀이 1:1 무승부 경기를 펼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본머스’ 전을 관람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어린이음료 ‘스마트디노’와 ‘롱디노’를 비롯해 조아제약의 각종 제품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였다” 라며 “특히 베트남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공룡을 활용한 디노 캐릭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앞으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툴을 활용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2016년 베트남 호치민시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스마트디노와 롱디노 유통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사과맛의 ‘스마트디노’는 칼슘, 아연 등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됐으며 우유맛의 ‘롱디노’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3 등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됐다. 현재 서클K와 B’s Mart, Citi Mart 등 베트남 내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유통되고 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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