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사회(회장·정해익)는 지난 2월 28일 오후 7시 2017년도 제1차 의약정협의회를 주관,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해익 회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 북부지사 김낙현 지사장, 권영만 치과의사회장, 박태호 한의사회장, 신용종 약사회장, 공단 전종국 보험급여부장, 이황희 보험급여팀장과 박윤규·박정옥·이수진 이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단 측으로 부터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 빅데이터 활용 현황, 요양시설 촉탁의제도 개선, 2017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급여제한여부 조회제도 등에 관하여 설명을 들었으며, 사무장병원 근절 및 공단의 자료제출 협조 등에 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공단측에 좀더 유연하게 대처하여 줄 것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조원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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