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내과 펴냄
`삼성내과매뉴얼'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론서 `Handbook of Internal Medicine Practical Guideline of Management 7판'이 최근 출간됐다.
저자인 삼성서울병원 내과는 “4년전 막막한 기분으로 내과 병동 주치의 업무를 시작하면서 삼성내과매뉴얼을 접한 이후,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근무를 거치면서 항상 이 책과 함께 해왔다”며 “졸국을 하는 시점에서 삼성내과매뉴얼 제 7 개정판 작업을 완수하면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내과는 “방대하면서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발전하는 내과학의 정보를 단 한권의 책으로 정리하는 것은 무척 어려웠지만, 내과 주치의로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진료지침과 가이드 라인을 빠짐없이 수록하고자 노력했으며 전공의 시절의 경험도 최대한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 내과는 “이번 제 7개정판에서는 Harrison 내과학 제 19판을 기본으로 하여 각 내과 분과의 주요학회, 연수강좌, 최근 발표논문까지 총망라해 최신 가이드라인과 진료지침으로 수정, 보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내과매뉴얼 제 7개정판은 `1 Gastroenterology'를 비롯 `2 Hepatobiliary disease' `3 Cardiology'` 4 Pulmonology' `5 Endocrinology' `6 Nephrology' `7 Hematology-Oncology' `8 Infection' `9 Rheumatology' `10 Allergy' `11 Neurology'로 구성되어 있다. 〈군자출판사 간/1006쪽/값 3만8000원〉
김기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