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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제18회 PI&TFT 활동 경진대회 개최
인천성모병원 제18회 PI&TFT 활동 경진대회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7.02.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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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이학노)은 최근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제18회 PI(Performance Improvement)&TFT(Task Force Team)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PI&TFT활동 경진대회는 각 부서가 지난 한 해 동안 환자, 보호자, 내부직원 등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등을 개선한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29개 팀이 참가해 최종보고서 제출 및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2팀의 구연 발표를 통해 최종순위를 가렸다.

구연발표는 두 섹션으로 나눠 각 6편씩 발표를 진행했다. 좌장은 전이재발암병원 원장 계철승 교수, 내과총괄과장 김병욱 교수가 각각 맡았다. 또 원장 이하 주요 보직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과 엄격성을 더했다.

대상은 ‘지참약 관리지침 준수 및 수행률 향상을 통한 안전한 병원만들기’를 발표한 5B병동팀이 수상했다.

그 밖에 최우수상은 △마취실 ‘마약관리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업무개선활동’, 우수상은 △영상의학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한 영상의학 특수검사별 검사정보 안내 Process 확립’ △재활치료팀 ‘재활의학과에서 의뢰된 소아사경 환자를 위한 자가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원무팀 ‘고객과 함께하는 One-stop 원무프로세스 개선 Project’ △PI&다학제팀 ‘모두가 함께하는 낙상예방활동 FMEA(Failure Mode and Effect Analysis)’ 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깨끗 TFT ‘Clean 인천성모병원 만들기’, 의료정보팀 ‘진료기록 사본발급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활동’, 친절 TFT ‘친절품격 UP! 환자중심병원 만들기 Project‘, 사회사업팀 ’암환자 중심의 디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테라피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약제팀 ’ADR 전산프로그램 재구축을 통한 약물이상반응 보고의 활성화‘, 가정간호사업실 ’체계화된 교육자료 개발을 통한 가정간호서비스 만족도 향상‘ 이 각각 받았다.

이학노 원장은 “우리 교직원들이 평소 관심을 갖고 개선하는 노력들이 현재의 인천성모병원을 만들었다”고 치하하며 “인천성모병원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PI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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