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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사회 될 것"
은평구의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사회 될 것"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7.02.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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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차 정기총회 개최, 올해 예산 1억 972만원 확정

은평구의사회는 지난 24일 더부페에서 제37차 정기총회 개최하고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189만원 증액된 1억 972만원을 확정했다.

김기창 회장은 “의료계는 타 직역 간 영역 침범과 의사들의 진료행위를 옥죄고 규제하는 많은 의료법으로 어려운 현실이다. 이럴 때 일수록 회원들이 보다 의료계 현안에 관심을 갖고 회무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전문가로서의 사명감 갖고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의료계가 어렵다고 얼굴을 찌푸리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기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료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은평구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회장은 ‘회비 납부 문제’를 지적하며 “회비는 회원으로서 권리이자 의무이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은평구의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안으로 △의사윤리 확립 △자율지도 강화 △의료사고 방지 및 수습 △연수교육 개최 △보건소의 일반 진료 확대 억제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선 △보험수가 현실화 등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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