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2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 후 2년차를 맞아 지난 21부터 22일까지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자체평가는 오는 2019년 의료기관 인증을 대비해 73개 부서를 대상으로 총 19명의 평가위원들이 △부서업무 △시설 및 환경관리 △의약품 관리 △감염관리 등 537개의 조사 항목들에 대해 진행했으며 실제 수행 부분 시연을 통해 의료기관 인증 평가의 실질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송주현 PI실장은 자체 평가 후 이어진 총평에서 “이번에 실시한 자체평가는 환자의 안전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2019년 의료기관 인증에 있어서 모든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료기관 평가 인증 후 자체 평가란 환자안전과 질향상을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기 위해 인증 유효 기간 동안 매년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조사하는 정규조사를 말한다. 성빈센트병원은 그동안 실시된 2번의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인증 승인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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