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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사회, "남은 임기 1년 최선 다하겠다"
강남구의사회, "남은 임기 1년 최선 다하겠다"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7.02.23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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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차 정기총회, 예산 2억3031만원 확정

강남구의사회(회장 최덕주)는 지난 22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별관 인흥홀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열고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덕주 회장은 "15대 집행부는 지난 2년 동안 회원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부회장은 축사에서 "강남구의사회 40주년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울시의사회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요양기관 청구금액 조기 지급 등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회는 2017년도 예산을 지난해보다 26만원 인상한 2억3031만원으로 확정했다. 

또 의사회는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유대를 공공히 해 구호사업과 진료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불법의료행위자 근절, 자체 정화활동 지속 추진, 강남4개구의사회 학술대회 개최, 간호조무사 수급대책 마련,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등을 올해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는 △전자차트 사용의 민원처리 해결 대책 마련 △회원 수에 비례해 의협 및 서울시의사회 파견대의원 수 배분 △만성질환관리료 적용대상 확대 △공단 검진 평가보고서 요구 내용 간소화 등이 채택됐다. 

앞서 공로패는 차석규(차소아청소년과의원), 윤진우(윤앤정내과의원), 송정환(연세코엔이비인후과의원), 오현섭(누네안과병원), 류광현(삼성우리내과의원)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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