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희·박상문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 참석…의료계 화합과 발전 기원
서울시의사산악회(회장·조해석)는 지난 19일 충남 천안시 광덕산에서 김숙희 회장, 박상문 충청남도의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유년 시산제를 개최하고 의료계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전 7시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야외주차장을 출발, 현지에 도착, 광덕사 - 팔각정 - 광덕산 정상 - 장군바위 - 광덕사로 귀환하는 총 3시간여의 겨울산행을 즐겼다.
조해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의사산악회 2017을 시작하는 시산제에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의료계가 나날이 어렵지만 등산을 통한 화합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도 “모처럼 진료실을 벗어나 겨울산에서 자연의 정취를 맘껏 즐기시고 열심히 참여해 의료계 단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의사산악회 시산제를 기념해, 박상문 충청남도의사회장이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소정의 선물(호두과자)을 증정해 환영받았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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