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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국내 제약사·의료기기사 CEO 초청 협력방안 모색의료기술 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연 교류행사 활성화 계획
김기원 기자 | 승인 2017.02.16 17:29
오송재단은 지난 15일 ‘제약·의료기기 기업 CEO초청 행사’를 개최하고 재단의 주요 센터 핵심 시설과 제공 서비스를 집중 소개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이하 오송재단)은 지난 15일 국내 제약사와 의료기기사 CEO, 임원 및 연구소장들을 대상으로 ‘제약·의료기기 기업 CEO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오송재단의 이날 행사는 글로벌 신약 및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소개하고 오송재단과 기업간의 협력과 상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따라 제약사 임원, 연구소장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기업 CEO 초청단’중 제약사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그리고 의료기기사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에 오송재단을 각각 방문했다.

오송재단은 이날 재단의 핵심 인프라와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과정 등을 집중 소개했다.

기업이 신제품 개발시 활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첨복단지의 인력, 장비, 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또 기업과 재단간의 협업으로 창출된 성과와 제품화 및 사업화로 진전된 사례를 발표해 바이오 헬스 기업들이 재단의 원스톱 R&BD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에더해 재단의 주요 센터 관계자들은 각 기업들의 기술 애로사항을 청취해 상호 협력을 통한 솔루션 도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선경 이사장은 “오송재단이 운용하는 오송첨단복지단지는 미래 국가 성장의 동력에 해당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구축된 바이오클러스터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경 이사장은 “오송재단은 앞으로도 기업 관계자들과의 정보 및 의견 교류, 교육활동 성과사례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 해 기업들이 신약이나 첨단 의료기기 개발 시 기술과 투자에 대한 애로 사항을 함께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되어 의료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의 바이오벤처 기업인 칸젠의 박용만 연구소장은 “오송재단이 혁신형 신약개발 및 일회용 의료 내시경 품목허가, 흡수성 봉합사 의료용 봉합기 제조 허가 획득 등에 참여해 큰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송재단과 바이오업계와의 협업이 잘 이루어진다면 국내 바이오 헬스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신약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열린 초청행사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6개 단체에서 후원했다. 대웅제약, 동국제약, 건일제약, 셀트리온, 칸젠 등 연구중심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업계 대표사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송재단은 중앙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인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설립되었다.

4개의 핵심지원센터(신약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약생산센터)를 통해 기초연구개발에서 상품화단계에 이르기 까지 고도화된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송재단은 추후 임상시험센터를 건립,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첨단 의료 제품화의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완성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김기원 기자  kiki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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