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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조사 결과, 의사 8564명 조사에 참여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참여 회원 대상으로 공정한 경품 추첨 진행 1065명 당첨
김동희 기자 | 승인 2017.02.16 16:46

의료계 최초로 전 직역을 총괄하고, 최대 규모로 진행되어 시작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은 전국의사조사(Korean Physicians Survey)가 종료되어 그 결과가 곧 발표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이용민, 이하 연구소)는 의사에 대한 기초자료 수집 목적으로 작년 11월부터 진행된 ‘2016 전국의사조사(KPS)’가 올 1월 들어 종료됐다고 밝혔다.

전체 조사대상자는 61957명이었으며, 그 중 8564명이 조사에 응답하여 13.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앞서 진행된 ‘2016 전국의사조사’는 의사협회 회원 DB를 활용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E-mail로 발송하는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근무환경 및 만족도,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평가, 건강상태, 향후 진로 및 활동계획 등이 포함됐다.

연구소는 ‘2016 전국의사조사(KPS)’ 결과 분석에 착수했으며, 올 상반기에 분석보고서를 발간해 조사결과의 정책적 활용 계획 수립 등 의료계 및 학계와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개원의 뿐 아니라 전 직역을 망라한 대규모 조사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향후 의사의 권익보호와 합리적인 의료정책 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소에서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연구소는 이번 조사를 진행하면서 참여한 회원들에게 상당한 경품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만큼, ‘2016 전국의사조사(KPS) 경품 추첨식’을 공정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경품 추첨식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숙희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 김형수 연구조정실장, 안양수 총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직접 당첨자 선정에 참여했다.

경품은 1등 노트북 5명, 2등 아이패드 10명, 3등 백화점 상품권 50명, 4등 커피상품권 1000명으로, 각 직역과 직역별 응답자수를 함께 고려하여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순서는 각 직역별로 1~3등까지 추첨한 후, 마지막으로 4등 1000명은 전체 직역에서 일괄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참고로 추첨을 위해 난수표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연구소는 경품 추첨에 공정을 기하고, 또 조사에 참여한 직역별 인원수를 고려하여 경품을 배분하였다며, 경품 추첨식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녹화를 진행하고, 임원이 참석하는 등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강조했다.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경품에 당첨되신 분들을 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연락을 드릴 것”이라며 “비록 당첨되지는 못했지만 의료계 발전과 양질의 정책대안 개발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쪼개고 정성을 쏟아주신 모든 참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용민 소장은 “이번 전국의사조사를 진행하며 합리적인 의료정책에 회원들이 목말라 한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정부와 국회,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와 근거로 무장함으로써 올바른 보건의료제도 정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동희 기자

김동희 기자  ocean83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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