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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희망 메이커’ 대학 신입생들에게 축하 선물 전달
SK케미칼, ‘희망 메이커’ 대학 신입생들에게 축하 선물 전달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7.02.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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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청소년 후원 활동 통해 지역 사회 인재 양성 나설 것”

대학 새내기가 된 ‘희망 메이커’ 학생들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SK케미칼은 올해 대학에 진학한 ‘희망 메이커’ 후원 학생을 본사와 안동, 오산 등 각 사업장에 초청해 입학 축하 선물을 증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대입자를 배출한 안동 L하우스를 비롯 각 사업장 공장장, 임원 등이 17년 새내기 5명에게 입학 선물로 노트북을 전달했다. 올해 최다 신입생을 배출한 SK케미칼 L하우스 이홍균 공장장은 “SK케미칼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여러분이 바르게 자라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대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업에 매진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올해 서울 소재 모 대학 바이오발효융합과에 진학한 희망메이커 후원 학생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진로상담과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도와준 SK케미칼 형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졸업 후에는 생명과학연구원이 돼 즐겁게 활동도 함께하고 진로와 관련된 멘토링을 해준 형들이 있는 SK케미칼에서 직원으로서 같이 연구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 메이커’는 2012년부터 시작된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SK케미칼 전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160명을 후원하고 있다. 이중 지금까지 총 30명의 후원 학생이 대학에 진학해 미래의 꿈을 그려 나가고 있다. SK케미칼은 대학에 진학한 모든 희망메이커 학생들에게 매년 최신 노트북을 입학 축하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SK케미칼은 계절 별 테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학기 시작에 맞춰 봄에는 교육에 중점을 둔 ‘캠퍼스 희망 투어’, 여름에는 도시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농촌 체험 캠프 – ‘시골 외할머니댁 방문’ 프로그램, 가을에는 자매 농원의 일손을 돕는 농촌봉사활동, 겨울에는 희망메이커 가족 초청 송년행사 등을 실시한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물적∙인적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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