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사회(회장·천상배)는 지난 2월 8일 강서구의사회관에서 제7차 상임이사회를 가졌다.

모임에서는 2016년도 세입 및 세출 결산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2017년도 각부 사업계획안 심의 및 2017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심의가 있었다.

강서구의사회의 2016년 수입 결산은 약 1억 2500만원 정도였으며 지출 결산은 1억 1200만원으로 2017년도로의 이월금은 약 2100만원 정도가 되었다. 의사회의 2017년 예산은 약 1억 3700만원가량으로 산정되어 2016년과 비교하여 약 1200만원이 증액되었다.

2017년 각 부서의 세부 사업 계획안도 토의되었다. 총무부에서는 2월 22일 열리는 40차 강서구의사회 정기총회 장소를 공항웨딩홀로 결정했다. 4월 초에는 강서구의사회 임원진 워크샾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5월 28일에는 강서구 의사회 봄 야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학술부에서는 4월 26일과 10월 25일 총 2회에 걸쳐 강서구 의사회 연수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사회 모임에서는 구의사회 회비 미납 회원에게 공문을 발송하여 회비 납부를 독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한 의사회 임원은 “이번 모임으로 2016년에 진행되었던 일정들을 다시 한번 파악했으며 2017년 사업 방향을 정리하고 강한 추진 결의를 다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준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