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당직 병의원, 전화·스마트폰·인터넷으로 확인
설 연휴 당직 병의원, 전화·스마트폰·인터넷으로 확인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1.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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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의식 불명·기도 막힘 등 상황별 응급처치 안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설 연휴기간(1.27~30)에 국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 의사, 약사회와 협의해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535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우리 동네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도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와 보건복지부(www.mohw.go.kr) 홈페이지에서 1월 25일(수)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명절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을 연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다운받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방법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문을 연 의료기관이 적고, 고향 방문 등으로 평소와 생활환경이 달라지기에 응급상황에서 더 당황하기 쉽다. 간단한 생활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숙지한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는 24시간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전국 27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하여 평소와 변함 없이 대형재해 및 사고발생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26일(목) 오후5시,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명절에도 진료하는 의료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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