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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대처 협력위 MOU 2월 2일 개최 예정
감염병 대처 협력위 MOU 2월 2일 개최 예정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1.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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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감염병대책위, 제11차 회의 열고 준비사항 점검

서울시와 서울시의사회, 대한감염학회, 서울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시립병원 등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감염병 대처 협력위원회 MOU 체결식이 눈앞에 다가왔다.

서울시감염병대책위원회(위원장·임인석)는 지난 20일(금) 오후 7시 30분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오는 2월 2일(목) 오후 4시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서울시의사회, 각 병원·단체·기관 3자 협약으로 진행 예정된 감염병 대처 협력위원회 MOU 체결식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각 보건의료단체와 상급종합병원, 서울시 산하 시립병원, 관공서, 군 등 관계자들의 참석여부와 감염병 대비 의료지원인력 데이터화(DB)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데이터 접수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의료인, 보건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서울시민, 의원급·병원급·중소병원에 해당하는 종합병원 등 맞춤형 교육 컨텐츠 개발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감염병 대유행 대비 서울시 민·관·군 전문의료인력의 구체적인 지원계획과 오는 2월 3일 개최 예정된 서울시의사회 회칙개정토론회에서 ‘주목해야 할 신종감염병(이은정 순천향대병원 교수)’ 강의 계획과 2월 중 서울시의료원에서 개최 예정된 감염병 대비 의료지원인력 교육 및 실습 일자 및 장소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임인석 위원장은 “그동안 서울시감염병대책위원회가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감염병 대처 협력위원회 MOU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서울시민의 감염병 안전을 위해 위원회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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