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해 간호사들에게 가슴에 패용하는 '간호사 시계'를 배포했다.
간호사시계는 의료인의 손가락과 손목 등에 착용하는 장신구로 인한 감염 전파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 중 하나로 시행됐으며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이미 사용도가 높은 간호사 용품이다.
임성자 간호부장은 “이런 개선 활동은 간호사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나아가 장신구, 헤어스타일 및 가운 처리에 대해서도 감염관리 활동을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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