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이사·유제만)은 정유(丁酉)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일~4일까지 2박 3일간 기흥에 위치한 골드훼미리 콘도에서 영업부 WORKSHOP및 ‘윤리경영 강화의 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과 리베이트 처벌기준 강화 등의 제약기업의 준법 윤리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적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윤리경영교육 ‘2017 CP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도 지난해 ‘윤리 경영 워크숍’에서 공정경쟁규약에 대해 강의를 담당했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황지만 이사를 초청, 공정거래관련 법령 및 청탁금지법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신풍제약 전 임원 및 마케팅부와 영업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준수 compliance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격을 수 있는 유용한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신풍제약은 CP운영에 대한 제약협회 윤리헌장을 채택하여 윤리강령과 세분화·표준화된 표준내규 등 윤리경영 지침에 따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자율점검지표 적용을 통해 실질적인 윤리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제만 대표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제약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강화되는 정부의 각종규제 및 국제화되는 규격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앞서가는 정도영업을 통해 올 해의 매출목표달성은 물론 이번 CP교육을 통해 한층 더 수준 높은 윤리경영실천이 수반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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