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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시무식, 2020비전 달성을 위한 원년의 해를 만들다
국제약품 시무식, 2020비전 달성을 위한 원년의 해를 만들다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7.01.03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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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분석을 통한 이익경영, Freemium을 통한 현장 경영, R&D 투자확대의 3대 중점경영 강화

국제약품(대표·남태훈)은 2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정유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남태훈 대표는 신년사에서 “가치를 디자인하여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 국제약품 가족여러분 지난해에는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성과도 있었던 것 같다. 해외 현지기업들과 점안제를 비롯해 화장품 및 항생제 주사제에 대한 MOU를 체결했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제가 강조하는 Coopetition을 영구적으로 진행 할 것 이다. 또한 세파제제용 동결건조 제품 확대를 위해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매출은 물론 해외수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고 성과를 낸 직원에게 보상을 하여 인재를 키울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MPS(Merit Pay System)’를 제도화 하여 진정한 연봉제로 가는 기틀을 마련하여 일부 직위의 명칭을 통합 내지는 변경하고 하위 직급의 연한을 축소하여 우수인재를 발탁하는 발탁인사제를 적극 시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 여러분 흑자전환과 이익증대를 위하여 원가를 절감하고 경비를 절감하는 등 불철주야 노력해온 임직원들을 치하하고 국제약품은 2020년 매출액 2천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닫성하고 100년기업을 향하여 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기로에 서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남태훈 대표는 2017년도는 12%성장 목표인 매출액 13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하여 3가지 키워드를 발표했다.

첫째, 섬세한 분석을 통한 이익중심경영

원료구매단가를 인하시키고 원가절감과 경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거대품목을 육성하고 이익을 극대화 시켜 회사의 체질을 튼튼히 하고 외부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회사를 만들자.

둘째, Freemium을 통한 현장경영

현장방문을 많이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회사경영에 적극 반영 하겠다.

셋째, R&D투자확대

단기투자와 장기투자를 통하여, 장기적인 안목으로 국제약품 신약개발 및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이를 위한 신약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개발에 적극투자 하겠다.

이 세 가지 경영을 통합화 시킨다면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국제약품이 뒤처지지 않는 현재와 미래의 통찰력을 높이는데 끊임없는 발전을 이륙해 나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태훈 대표는 “우리는 그 동안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왔다. 어떠한 위기가 와도 충분히 극복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제는 위기극복의 성과와 온기를 골고루 나누고 명실상부한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먼저 도모하면 능히 남을 앞지를 수 있다는 선즉제인(先則制人)의 각오와 자세로 우리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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