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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열정으로 서울시의사회 회무에 임합시다”
“창의와 열정으로 서울시의사회 회무에 임합시다”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1.02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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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2017년 시무식 개최…김숙희 회장 당부의 말 전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는 2017년 시무식을 1월 2일(월)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의사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숙희 회장은 “서울시의사회 사무국, 의사신문사, 의료봉사단 직원 여러분들에게 지난해 서울시의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말씀을 드린다”면서 “2017년 또한 의사회 주인인 회원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숙희 회장이 이날 시무식에서 첫 번째로 당부한 것은 회원 중심의 의사회. 김 회장은 “무엇보다 사무국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전화상담, 방문, 행사 등 회원들과 접촉하는 상황에서 항상 회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산하 가장 큰 의사단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창의와 열정으로 회무에 임해야 한다”면서 “경영의 합리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타 시도지부의 모범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직급에 관계 없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업무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면서 “저 또한 처우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여러분들도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직장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서울시와의 감염병 관리 사업은 첫 번째로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주무 임원들의 역량도 있겠지만 사무국에서 주도적으로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숙희 회장은 “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2017년 회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의사회 위상을 높이는 사업계획을 구상하는 한편 총회 준비와 감사 지적 사항 이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사무국의 역량이 의사회원들의 자긍심이 될 것이다. 새해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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