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 여의사 역할 제고 미래 비전 제시
[한국여자의사회] 여의사 역할 제고 미래 비전 제시
  • 의사신문
  • 승인 2017.01.02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장
김봉옥 회장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님 모두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 하시는 일들 모두 크게 이루시길 기원하며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닭의 울음소리는 새벽을 알리는 상징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올 한해는 언제나 새벽의 기상으로 활력 넘치고 더욱 행복한 한 해를 만드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시다시피 지난해는 국가 경제가 어려웠고 무엇보다 정치사회적인 문제로 시국이 극도로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우리 한국여자의사회와 여의사 회원들은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면서도 여성의료전문가단체로서, 또한 여성의료전문가로서 흔들림 없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참된 의사로서, 현명한 여성으로서, 건강사회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지난해 1월엔 우리 한국여자의사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준비한 뜻 깊은 기념행사와 함께 의료봉사를 통해 이웃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4월의 제60차 정기총회에서 구성된 제28대 집행부는 본회의 빛나는 역사를 계승하며 더 밝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목표로 회무에 전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6월의 여성건강심포지엄, 8월의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와 임원수련회는 본회의 목표사업을 돌아보고 조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매월 개최해 온 월례회를 `학술심포지엄'으로 형식을 바꿔 우리 회원들의 학술활동을 보다 알차게 지원하고, 리더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회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글로벌화에도 박차를 가해 작년 여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30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학술행사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아 국제사회에서도 높은 역량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후배들의 역량을 높여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으며, 의료봉사와 후원사업에도 적극 나서 여성의료전문가단체의 따뜻한 이미지를 사회 속에 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의 성과와 보람은 회원님들의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에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새해에도 우리는 계속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고, 신규 사업을 확장하여 한국여자의사회의 미션을 충실히 수행하며, 우리의 후속 세대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국여자의사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새해에는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 회무의 수월성 위해 추진 중인 `홈페이지 개편사업'을 완성하고, 스마트폰 어플도 개발하여 손쉽게 회무를 공유하고, 회원들이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기존의 사무행정도 더욱 체계화하여 궁극적으로 온·오프라인의 조화로운 병행을 통해 회무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성전문가단체에 걸맞게 여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도 적극 발굴해 나가고자 합니다.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지만, 실현 가능한 분야에 우선순위를 정해 차근차근 실천에 옮겨보고자 합니다.

우선 회원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회와 여동창회를 방문하고자 합니다. 서로 힘을 모아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회원님들께서 평소와 다름없이 도와주신다면 저와 집행부 임원들은 새해에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회무를 발전시키고 여의사회의 이름을 높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평소 한국여자의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해 회원님들에게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