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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16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심평원, ‘2016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6.12.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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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5일(목) GPTW Institute에서 주관하는「2016년 제15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GPTW(Great Place To Work - 일하기 좋은 일터)는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로, GPTW Institute 대한민국일하기좋은기업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GTPW 코리아는 미국 포천(fortune)지 100대 베스트 선정기관인 미국 GPTW 글로벌 지사로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에 대해 심사평가원은 201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본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밝게 열린 조직문화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킨 노력의 결실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심사평가원은 올해 초 4대 추진전략(‘한방향의 HIRA’, ‘일잘하는 HIRA’, ‘행복한 HIRA’, ‘자랑스런 HIRA’)을 수립하고, 조직문화 혁신 선포식을 가지며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변화와 함께하며 출근이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500여 명 직원 중 여성 비율이 76%인 조직특성을 고려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휴직 장려, 원내 어린이집 운영, 가족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로운 휴가사용과 효율적인 회의문화 구축을 위해 ‘휴가 사유 묻지 않기’, ‘히히히 회의(회의는 명확히, 신속히, 정확히)’ 캠페인 등을 실시해왔다.

심사평가원 송재동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신규직원의 증가로 조직의 평균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직급‧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개인과 조직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일할 맛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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