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회 주관 라디오 캠페인 방송·업무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동구매 건 등 논의
서울특별시의사회 공보·홍보·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박상호 부회장)는 지난 23일 각구의사회 공·홍·정보통신이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 만복림에서 열린 공·홍·정 회의에는 박상호 부회장, 최주현 홍보이사, 장영민 정보통신이사를 비롯 이남희 부의장, 조해석·양현모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사회 라디오 캠페인 광고 건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매서운 추위를 뚫고 참석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회의에서 좋은 의견을 많이 개진해 주시면 회무에 적극 반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남희 부의장도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일선 회원들에게 적극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최주현 홍보이사는 전문지 기자회견 및 간담회 개최, 성명서 발표 등을 보고했으며, 장영민 정보통신이사도 2016년도 개인정보보호 자가 점검 진행상황 공유 및 참여 재독려의 건, 업무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동구매 홍보 요청의 건 등에 대해 상세히 브리핑했다.
특히 서울시의사회에서 지난 5월부터 시행중인 TBS 교통방송 라디오 광고 캠페인과 관련해서 참석 위원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성우 선정 및 설문조사 등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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