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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은백린 고대구로병원장, ‘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수상
[동정] 은백린 고대구로병원장, ‘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수상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6.11.24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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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의료연구의 중심축 리더쉽 발휘-환자 위한 연구중심병원 정착 견인 인정
은백린 고대구로병원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4일 오전11시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시상식에서 ‘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수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시상식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있다.

이날 수상은 은 원장이 원장으로 부임하기 직전인 지난 2014년부터 연구부원장직을 역임하며 구로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진화시키는 등 진두지휘해 온 것과 함께 구로병원이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재지정되는 과정에서 발휘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은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올해 초 구로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재지정 된 것은 연구분야에 대한 병원의 투자를 지속하고 확대할 수 있는 근간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구체적 동기이자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전 교직원이 합심, 병원 시스템을 진료 중심에서 연구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차근히 진행해오고 있다. 구로병원은 연구중심병원 2단계가 목표로 하는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고려대 KU-MAGIC 프로젝트와 더불어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선순환 사업 모델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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