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원일 교수가 최근 타이완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태평양 부인과내시경 최소침습학회(Asia-Pacific Association for Gynecologic Endoscopy and Minimally Invasive Therapy)’에서 Best Video Presentation 상을 받았다.
박원일 교수는 '난소의 거대 기형종에 대한 단일공복강경 수술 시 종양조직의 퍼짐을 방지하는 새로운 방법(A combo-technique to prevent spillage in single-port laparoscopic surgery for huge ovarian dermoid cyst)'을 비디오 영상을 활용해 발표했다. 이대목동병원 문혜성 교수와 공동 개발한 이 수술방법은 학회에 참가한 교수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박 교수는 ‘대한 산부인과학회’의 지도전문의교육 TFT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생식내분비, 불임, 폐경, 월경이상 등의 부인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인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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