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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초음파학회, 12·13일 세계적 규모 초음파 국제학술대회 ‘ISCU(International Symposium of Clinical Ultrasound) 2016’ 개최
김동희 기자 | 승인 2016.11.07 15:54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박현철, 회장·최성호)는 오는 12·13일 양일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ISCU(International Symposium of Clinical Ultrasound) 2016’을 ‘Recent Advance in Ultrasound technology and its Clinical Application’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또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추계 학술대회와 초음파 핸즈온 코스도 이 기간에 함께 열린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지난 2012년 일선에서 초음파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의사들의 염원을 담아 설립되어 초음파 교육과 회원권익 보호를 목표로 출범한 이래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대학과 개원가의 의사들이 서로 끌고 밀어주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학회로서 누적 회원 수 5천명이 넘는 규모와 내실을 갖춘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박현철 이사장은 “초음파검사가 기본 진단 수준으로서 국민들의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학술적인 발전과 회원들의 수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제도적으로 초음파검사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대응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도 올해 규모 및 수준에서 국제적인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큰 목표를 가지고 초음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초음파를 통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의 향상이라는 큰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작된 ISCU (International Symposium of Clinical Ultrasound) 2016은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국내 및 해외 참가자를 포함하여 수백명이 사전 등록을 마쳐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박현철 이사장은 ISCU(International Symposium of Clinical Ultrasound) 2016는 초음파분야의 국내외 33명의 초청연자(미국, 독일, 일본 등 15명의 해외초청연자 포함)를 통해 초음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논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 가지 주제의 임상연구에 대한 포스터 발표 및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갑상선, 유방, 복부, 혈관 및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일반초음파 및 응급초음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포함하여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실질적인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ISCU(International Symposium of Clinical Ultrasound) 2016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여 향후 근거 확립 및 진료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주는 기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의과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 및 치료의 발전을 도모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강좌를 살펴보면 첫째 날(12일) 오전에는 간섬유화와 문맥압항진증 및 위장관질환에 대한 초음파진단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일차의료인을 위한 초음파 교육, 다양한 초음파영상장비소개와 응급초음파의 업데이트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13일)은 더 다양한 강좌가 열리는데 근골격, 갑상선과 유방초음파가 오전에, 오후에는 혈관초음파와 간종괴와 췌담도질환의 초음파진단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본 학술대회의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초음파학회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으며 국내외 유명연자들의 강의는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발표되는 주요 연구는 진단초음파영역으로는 초음파의 진단정확도, 새로운 초음파영상기법, shear-wave elastography 및 조영증강초음파에 관한 연구들이 많았으며, 치료관련연구로 초음파를 이용한 간경변과 동반된 문맥압항진증의 합병증 예측 및 치료전후의 반응평가, 항바이러스 치료 후 섬유화 스캔을 이용한 만성 B형 간염과 특히 최근 출시된 새로운 약제(다클라타스비어와 아수나프레비어)로 치료하는 만성 C형 간염의 치료전후 섬유화의 호전 및 조영증강초음파를 이용한 간세포암종의 고주파열치료술이 있다. 그리고 갑상선과 근골격질환에 대한 최신 연구들도 다수 있어 국제학술대회에 걸맞는 다양한 주제와 연구들이 심도있게 논의될 장이 될 예정이다.

한편 ISCU(International Symposium of Clinical Ultrasound) 2016은 초음파영역의 질적 향상과 표준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주제와 국내외 탁월한 연구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학문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학술 대회로 발전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희 기자

김동희 기자  ocean83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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