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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사회, 2016 하반기 연수강좌 성료
강서구의사회, 2016 하반기 연수강좌 성료
  • 의사신문
  • 승인 2016.11.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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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사회 (회장·천상배)는 지난 10월 26일 수요일 강서구에 소재한 메이필드 호텔 아이리스 홀에서 에서 ‘강서구 의사회 하반기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연수강좌에 67명의 강서구 의사회 회원들이 참석해 강의 종료 시까지 자리를 지켜 주었으며 단위 의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었다.

본 강좌는 강서구 의사회 회장님의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감사 인사로 시작되었으며 학술 이사의 진행으로 이끌어졌다.

강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이루어 졌으며 의료적인 내용과 전반기 연수강좌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던 인문학적 내용이 다시 다루어 졌다.

강의 후에는 강의 연자와의 문답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의사회 회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첫 번째 세션은, ‘당뇨병 환자에서의 항혈소판제 치료요법’ 이라는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내분비대사 내과의 목지오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다.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과 당뇨병 관련 심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항혈소판 제제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은,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의 최신지견’ 이라는 주제로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의 이동호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다.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다양한 약제 및 질환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처방을 약제뿐만 아니라 약제 이외의 방법으로 해결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세션은,  ‘한국사회 압축적 변화 트렌드’ 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사회학과의 함인희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다. 인문학 분야의 여러 권의 저서가 있는 교수님은 다양한 통계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과제와 미래의 문제를 예측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과 각 개인의 의식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행사였으나 수준 높은 강의와 의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연수강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병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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