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히어로로 `거듭'
마블의 새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지난 25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로, 영국 드라마 `셜록'으로 잘 알려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을 맡았다.
불의의 사고로 손을 크게 다친 `닥터 스트레인지'는 손을 치유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신비한 능력을 가진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게 된다. 이후 여러 차원의 세계를 넘나들며 현실조작 및 포탈 생성, 유체이탈, 차원이동, 염력 등 역대 마블 히어로들에겐 없었던 능력이 스트레인지에게 주어진다.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측면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마블 단독 캐릭터 사상 최고의 탄생 스토리가 될 것이다”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역대급 마블 히어로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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