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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2016년 환자안전 주간행사 개최
강북삼성병원, 2016년 환자안전 주간행사 개최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6.10.27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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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예방 스토리 포스터 전시 등 다채로운 안전행사 펼쳐져

강북삼성병원이 환자 안전 활동과 의료 질 향상이 환자 치료에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신호철)은 지난 10월 24일(월)에서 10월 26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환자안전 주간행사 첫째 날은 △환자와 직원이 함께 보는 낙상 예방 스토리 포스터 전시 △목발, 휠체어, 이동침대 등의 안전한 사용 교육 △스피드 퀴즈로 풀어보는 환자안전 지침 △화재 발생 대응 훈련 등을 실시했다. 둘째 날은 △손씻기 다짐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 △손의 오염도를 확인해 보는 아름다운 손 만들기 행사 △손 위생으로 환자 안전 지키는 현장 사진 올리기 등의 참여 행사로 감염예방의 시작과 끝인 손씻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웠다. 마지막 날은 의료 질 향상으로 환자 안전에 기여한 지난 1년 간의 노력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QA사례 발표를 가졌다.

신호철 원장은 “진료 프로세스 개선과 환자 안전 활동의 실천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보호하고 질병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며, “좋은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선점을 찾으면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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