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2016년도 상반기 정기 감사가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마무리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는 지난 25일 ‘2016년도 상반기 감사(2016년 9월30일 현재)’를 받고 회무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에는 한경민 감사가 빙부상으로 불참했지만 강미자·장현재 감사가 서울시의사회 회무를 중심으로 보고받고 서울시의사회 발전을 위한 조언을 했다.

강미자 감사는 서울시의사회 대국민 대상 라디오 공익 방송, 지하철 역사내 병의원 입점 대책,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입법예고, 의료법 일부 개정안 등에 대한 서울시의사회의 대책에 칭찬하고 앞으로도 회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현재 감사도 감사는 의사회 발전을 위해 지적하는 자리임을 분명히 말하고 회원관리, 상임이사 출석, 서울시의사회관 임대관리, 의사신문사 광고 수익 증대, 간호사 보수교육, 대회언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감사단은 서울시의사회 회계관리와 관련 전문가 자문을 받도록 권유했으며 서울시의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김숙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을 칭찬하고 마무리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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